저는 완전히 비전공자 였습니다.
웹 퍼블리싱과 UI/UX 디자인에 대한 꿈은 있었지만, 솔직히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훨씬 더 컸습니다.
HTML, CSS, JavaScript 같은 단어들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고, 첫 화면을 띄우는 것조차 막막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모두들 낯선 것을 배운다는 두려움과, 내가 이 과정을 끝까지 했을때 취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실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때 제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신 분이 바로 강경모 선생님 이셨습니다.
강경모 선생님께서는 단순히 기술을 알려주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이렇게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이 실무에서 통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막히거나 자신감을 잃을 때마다 “지금처럼만 꾸준히 하면 분명 해낼 수 있다.”라는 말로 힘을 주셨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한마디일 수 있지만, 비전공자였던 저에겐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버팀목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직접 작업하며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해주셨고,
제가 고민하던 포트폴리오 기획도 함께 검토해 주시며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시기에 또 한번의 큰 고비가 올 수 있습니다.
다른 학우들 것을 보며 자신의 것이 부족해 보이고,
직접 디자인과 코딩을 하면서 어쩌면 다시한번 이 길이 맞는지 큰 고민에 빠지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 갑자기 사춘기 처럼 행동을 했었습니다..)
그때 깊게 생각해보며 마음을 다 잡는 방법과, 마무리를 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 끝까지 해보는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여기까지 왔으니 마무리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선생님과 하나씩 나아가며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수료 직후 바로 면접기회 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퍼블리싱으로 면접까지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큰 발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비전공자라 시작이 막막하신 분들이라면, 강경모 선생님을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배움에 대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실 거라 확신합니다.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보자면,
1. 강경모 강사님을 믿고 적극적으로 활용(?) 하실것!
:저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일을 전 직장에서 했었는데 진짜진짜 이런 선생님 안계세요..
2. 다른 학우분들과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실것!
:같이 배우는 입장이지만, 각 학우분들 마다 잘하는 것이 분명히 보이고 있기 때문에 먼저 물어보며 그친구들의 능력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처음 배우는 것이여서 모르는 부분이 많더라도 오히려 처음이니까 물어볼 수 있다는 마인드로 다가갈것!
: 저는 처음에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물론 지금도요..) 학습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다 보니
다른 친구들은 다 아는것 같아서 처음에는 물어보지 않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회사가서 물어볼 것이 아니니 지금 많이 물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5개월이 정말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슉..지나가니 해당 시간을 후회없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